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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5 1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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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대형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저가 커피 브랜드 그리고 편의점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커피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커피전문점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원 상남동에서 차별화된 맛, 고품질에 저렴한 가격을 표방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커피주나(대표 정광수)'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주나의 정광수 대표는 여러 사회경험과 역경을 딛고 현재 고물상 광진금속을 운영하는 입지전적 인물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부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련되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는 커피주나는 당일 로스팅하여 추출한 커피만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35가지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구성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활용 가능한 레시피를 체계화하여 제공하고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요구하는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비의 절반수준으로 창업이 가능해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온 정광수 대표는 올해 10개점, 최종적으로 100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인데 가맹조건으로 1구좌 후원을 내걸고 1개 가맹점이 오픈할때마다 1구좌씩 후원을 늘려갈 예정이다. 


정광수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고 페스츄리, 붕어빵 업체와 협약하고 커피주나에서 판매하고 있다" 며 "올해에는 NC다이노스 홈구장에 광고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나갈 것" 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 중 작은 도움만으로도 그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발현될 수 있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그 아이들이 자라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어 또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돕는 그런 선순환이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문의 : 055-262-9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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