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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7 0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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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모(Masimo, www.masimo.com)가 오늘 마니팔 병원(Manipal Hospitals,www.manipalhospitals.com)이 인도에서 최초로 원격 모니터링과 무선 의료진 경보 시스템인 마시모 환자안전네트워크(Masimo Patient SafetyNet™)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마니팔 병원의 고팔 다바나할리(Gopal Devanahall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환자안전네트워크를 통해 24X7 단위의 일정 수의 환자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신호추출기술(Signal Extraction Technology, SET®)로서 경보 오류를 현저히 줄여준다”고 말했다. 

마니팔 보건기업(Manipal Health Enterprises)의 수석사장 겸 이 기업의 품질관리위원장 및 그룹의료원장인 나겐드라 스와미 의학박사(Dr. Nagendra Swamy SC)는 “우리가 기다리던 기술적 진보”라며 “이 기술은 병세가 악화 될 소지가 있는 경우 병원 팀에게 통보해줄 뿐 아니라, 간호사가 물리적으로 병실에 함께 있지 않아도 환자를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마시모 환자안전네트워크는 산소 포화도(SpO2), 맥박수, 호흡수, 기타 변수를 지속적이고 비침습적으로 모니터링 할 뿐 아니라, 마시모와 협진도 가능하게 해준다. 병상 경보 외에도 환자 상태 악화의 표지로서 측정 값에 변동이 생긴 경우, 마시모 환자안전네트워크는 자동으로 의료진에게 직접 무선 경보를 보낸다. 마시모 환자안전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환자 모니터링은 병원에서 중환자실 이송과 구명활동의 필요를 현저히 줄여줬으며, 그 결과 관련 비용도 감소했다.[1][2] 

마시모의 조 키아니(Joe Kiani) 설립자 겸 CEO는 “매년 거의 20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마니팔 병원은 신뢰할 만한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병원에서 환자 안전대책의 일부로서 통합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이런 국제적인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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