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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4 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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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사무총장과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 오명희 관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팀장, 에듀윌 정학동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에 써달라며 ‘사랑의 PC’(약 3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PC’는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포토샵이나 컴퓨터활용능력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IT정보기술을 배우는데 활용된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소년원 출원생 등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보호전문재단이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 측은 ‘사랑의 PC’를 전달받으며, “방황기의 청소년들이 한 순간의 실수로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듀윌 경영지원본부 정학동 본부장은 “불우위기의 청소년들이 ‘사랑의 PC’를 통해 다시금 꿈을 갖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할 수 없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특히 에듀윌 임직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지난 한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이렇게 보람 있는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어 더 뜻 깊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지난해 1월 나눔펀드를 조성하고, 모금된 금액만큼 1대1로 회사가 기부금을 출연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에듀윌 임직원 나눔펀드’ 협약식을 갖고,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에듀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든 가정형편으로 배우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어 원하는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에 PC를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완화시키고, 이러닝 교육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밖에 2011년부터는 연중 나눔 캠페인으로 매월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에듀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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