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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9 0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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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학과 대사질환 연구 발전을 위한 연계플랫폼을 제공하는 신약 발견 및 개발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사이자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 인터내셔널(Crown Bioscience International)(대만증권거래소:ticker 6554)의 자회사인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 Inc., 이하 크라운바이오)가 심혈관 대사질환(CVMD)과 신장질환의 초기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생체내 임상전 개발(in vivo preclinical) 기업인 프리클린오믹스(PreClinOmics, Inc.)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크라운바이오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가장 유사하게 인간 질병을 복제하는 CVMD 모델 일부를 추가하게 됐다. 

크라운바이오 사장 장-피에르 워리 박사(Jean-Pierre Wery, Ph.D.)는 “프리클린오믹스의 인수로 크라운바이오는 심혈관 대사질환 전문 연계형 신약 개발에서 세계적인 우수성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인수는 궁극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인 생산비로 신약 개발비를 낮춰 임상실험의 성공률을 더 높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크라운바이오의 짐 왕(Jim Wang, M.D.) CVMD 연구 담당 수석부사장은 “프리클린오믹스는 CVMD 연구와 제약 산업에서 우수한 업적과 과학적 명성으로 유명하다”며 “따라서 이번 인수는 크라운바이오가 이 분야의 필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장하는 훌륭한 기회이다”고 말했다. 

프리클린오믹스(PreClinOmics, Inc.)는 인디아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설립됐다. 신약 발견, 신약 분석, ADME/PK 서비스, 안전/비-GLP 독성실험 서비스, 유전자 모델을 포함한 제약 산업 솔루션 공급사로서 AAALAC 인증을 받았다. 프리클린오믹스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회사까지 모든 제약 산업의 고객과 협력한다. 경영진은 CEO 겸 공동설립자인 조 페섹(Joe Pesek), CSO 겸 공동설립자 리차드 피터슨(Richard Peterson), 연구 담당 이사 찰스 잭슨(Charles Jackson), 동물연구 담당 이사 레아 샤나한(Leah Shanahan)으로 이뤄져 있다. 

프리클린오믹스의 조 페섹(Joseph Pesek, https://goo.gl/xXZq2p) CEO 겸 공동설립자는 “크라운바이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신약 개발 산업은 현재 심혈관질환 및 대사질환 모두에 최상의 모델을 제공하는 단일 공급원을 확보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수가 우리에게 준 기회, 특히 크라운바이오가 시장에서 글로벌 자원과 경험을 통해 구축한 명성으로 얻게 될 기회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 인수로 크라운바이오는 기존의 종양학 기반에 더해 심혈관질환 및 대사질환 연구에 확실한 솔루션을 갖춤으로써 글로벌 영역 확장에 기울여온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됐다. 프리클린오믹스는 이미 대사증후군, 비만, 당뇨, 심혈관, 신장, 신경학을 포함한 광범위한 연구를 지원하는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다. 

크라운바이오는 이번 인수로 이런 질병의 합병증을 줄여주고 신약 효능을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가장 효과적인 연계형 모델을 자사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게 됐다. 다른 상용화 모델과 달리, 프리클린오믹스의 모델은 렙틴 신호 변이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당뇨 합병증과 성인기 발병 2형 당뇨병을 발생시킨다. 렙틴 유전자/수용체의 변이와 인간 질병 발병과의 관련성이 규명된 적은 없다. 

이번 인수로 프리클린오믹스의 사명은 사라지게 된다. 대신, “크라운바이오사이언스 자회사 프리클린오믹스(PreClinOmics, a Crown Bioscience company)”로 불리게 된다. 이번 인수와 크라운바이오사이언스의 임상결과 개선 노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rownbi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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