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3-11 12:44:27
기사수정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인재교육센터는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성공창업CEO 특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대강의실에서 열린 ‘제1회 성공창업CEO특강’에서는 ‘창업을 하려면 창문부터 깨라’는 주제로 켄트 김 와이즈맘 대표의 강의가 열렸다. 

켄트 김 대표는 청소년기 어려운 가정환경과 경제사정을 이겨내고 하버드대에 입학해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희망고(희망의 망고나무)서포터즈’ 총단장, ‘독도사랑회’ 해외홍보단장을 비롯해 다양한 저술과 방송, 강연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김 대표는 예술, 경영, 사회활동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몸소 실천해 온 행적들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어 강의실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격하게 사랑하라, 도전하라, 실천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김 대표의 강의에 학생들은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됐다. 

켄트 김 대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이번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창수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재교육센터는 매주 수요일 ‘성공창업CEO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전북 남원시 ‘김총각네 김부각’의 청년CEO 김두환 대표를 초빙할 예정이다. 김두환 대표는 어려운 가정살림에 일찍 가업을 이어받아 남동생과 같이 사업을 시작하여 젊은 CEO로써 성공한 인물로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공창업CEO특강은 성공한 기업의 창업 CEO의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 및 다양한 창업 사례를 소개 하고자 창업 교과목으로 기획된 강의다.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의는 수강생 외에 청강한 학생들에게도 창업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며, 캠퍼스 내 창업 분위기와 창업 마인드 고취를 위해 학기말에 마일리지점수를 산정해 최고 득점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62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