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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 티몰 한국관 개설로 입점 솔루션 제공 가속화 - 네이처 리퍼블릭, 코오롱 스포츠, 알로앤루 등 한국 브랜드의 중국 진출 발…
  • 기사등록 2015-05-20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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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공룡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린 ‘티몰(Tmall) 한국관 개통식’에 참석해 한·중 기업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 협력에 활력을 불어줄 플랫폼이 개설됨을 알려 국내 언론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몰 한국관은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첫 국가관으로, 한국 기업들의 제품을 한데 모은 종합 쇼핑몰이다. 이를 통해 하이타오족을 포함한 중국인들은 한국 브랜드의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을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티몰 글로벌(tmall.hk)’의 공식 파트너사이자,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이미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 판로를 개척해 오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 설립 이후 티몰 글로벌을 통해 중국 직구족을 위한 패션몰(thejamy.tmall.hk), 화장품몰(tj21.tmall.hk), 건강식품몰(hf21.tmall.hk)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토니모리(Tony Moly), 더 샘(The Saem), 잇츠스킨(It’s Skin), 메디힐(Mediheal), 난닝구(Naning9), 체리코코(Cherrykoko) 등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또한 도왔다. 

특히 이번 마윈의 방문으로 크게 이슈화 된 티몰 한국관에서는 네이처 리퍼블릭(Nature Republic), 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 알로앤루(Aloo & Lugh) 등 한국 대표 브랜드의 입점부터 판매·운영 대행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각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앞서 온라인에서 중국 소비자들과 만나는 접점을 공략,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에이컴메이트 강철용 대표는 “티몰 한국관 개설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기업 사이에서도 입점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온라인 마켓의 태동기부터 현지 이커머스 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들이 티몰 한국관을 비롯한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는 원스탑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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