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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타일 김진석 대표,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로 특허청장 표창 수상 - 국내 최초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요구르트 제조기인 요거베리 요거트메…
  • 기사등록 2015-05-21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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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우수기업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후스타일의 김진석 대표가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으로 국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발명인 및 발명유공자의 열정과 정신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동규 특허청장,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과 유관 단체장 등 600명이 참석했다. 

김진석 대표는 과감한 R&D 투자와 꾸준한 지식재산권 관리로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영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요구르트 발효기인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가정용 간편 발효기 특허등록 10-1385449-0000)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발명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김대표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와 요거베리 치즈메이커는 출시한 이래 올 4월까지 불과 9개월 만에 홈쇼핑 판매 수 150만대를 돌파하여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는 발상의 전환과 사용자를 배려한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는 김진석 대표의 독특한 비즈니스 방식이 있었다. 후스타일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드물게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진출한 기업으로 2005년 법인 설립 이래 해외 20여 개국에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요거베리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요거트 전문성과 경험이 결국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발명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지금의 후스타일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우수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에 지정되는 등, 기술력, 신뢰성은 물론 성장성과 사회적 기여도 인정받았다. 

김진석 대표는 “발명은 순간적 발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발명에 대한 열정과 일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나오는 것이다. 후스타일의 성공은 발명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기업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석 대표는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와 치즈메이커의 후속으로 요거트 전문 브랜드인 요거베리의 기술과 장점을 살린 신제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히며 전 국민이 건강한 유산균을 더욱 간편하고 자주 섭취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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