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과 학술, 인재개발, 국제교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국내외 학술연구와 학생 현장실습교육에 협력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건국대가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최초로 개설한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건국대는 유네스코의 교육·과학·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관련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건국대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전문 인력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친하고 있는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 운영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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