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대규모의 창의적체험활동, 직업체험단체인 (사)한국청소년체험세상(대표 송화특)은 지난 14일까지 대구지역 주요 교육지원청과 직업체험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체험세상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연숙),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교만),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병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노력,취약계층의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하여 겪게 될 수 있는 ‘진로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금전적, 교육적 지원을 약속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서 미래가 차별되지 않도록 지원키로 했다. 

송화특 한국청소년체험세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의 미래가 보다 다양하고 건강하게 개척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업적으로 변질될 수 있는 체험사업이 보다 교육적, 공익적으로 기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체험세상에서는 IT(정보통신), CT(문화산업) 및 예술창조 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적체험활동·직업체험을 수행하는 사단법인이며 전국에서 한해 약 3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방문하는 체험전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