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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7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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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충북 괴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70여개국의 유기농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2015 BIOFACH 유기농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 홍보관’설치 운영 등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이번 출장에는 공동개최기관인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및 전 세계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IFOAM ASIA(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 관계자들이 조직위와 공동으로 세일즈 콜을 통한 해외기업·단체 60개, 바이어 150명 이상 유치 목표를 세웠다. 또한 상하이 KOTRA 이민호 무역관장과 현지 해외기업 ‘썬프레’(대표: 장장원)을 방문해 다각적 홍보와 참가 협조를 요청 할 계획이다. 

한편, 공동위원장인 제럴드 라만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 IFOAM(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앙드레 류 회장, 조저장 중국 부회장 등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장에서 유기농엑스포를 소개하는 홍보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한 D-100일을 전후해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대규모 홍보행사도 계획 중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D-100 성공다짐대회, 6월 2일) 

앞서 금년 1월 20일 출범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회장, 국민 MC 송해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유기농 전문가 등 202명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 첫 유기농산업엑스포는‘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 까지 24일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 농원 일원에서 열린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는 관람객 66만명을 목표로 국내외 250개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충청북도는 유기농엑스포 개최를 통해 생산효과, 소득효과, 부가가치효과, 고용효과 등 총 1809억 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행사 등에 참가하여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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