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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2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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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병원이 11일(수) 제7대 김천태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국립목포병원 전 직원 및 최종혁 국립법무병원장, 송형곤 전라남도의회위원장, 최태옥 목포시의료원장, 박형철 국립소록도병원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김대연 국립마산병원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류강희 국립목포검역소장 등 3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태 병원장은 1991년 국립마산병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02년 국립소록도 병원 의료부장, 2006년 국립부곡병원 내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11년부터 5년 동안 국립마산병원장을 역임하며 결핵 연구 및 퇴치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김천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 번째 결핵치료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입원명령 격리치료 환자에게 간호간병서비스와 One-Stop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두 번째 다제내성결핵의 진단, 치료 그리고 연구에서 다른 상급의료기관을 선도하며 세 번째 국가격리병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감염병전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국립목포병원에 대한 대외적인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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