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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9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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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조달청과 함께 조달 중소기업 대상 금융 및 비금융 All-in-One 서비스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조달청이 지정한 ‘G-PASS 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조달물품 생산 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조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PASS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료 기업컨설팅(경영, 재무, 세무, 사업승계) 및 외환/수출입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과 글로벌 지원 데스크를 통한 각종 편익제공, 우대 금융서비스 혜택(금리, 환율, 수수료) 등을 포함한 9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조달물품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우대, 보증기관과 연계한 우대 금융서비스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기타 사업성이 유망한 조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공보증에 필요한 이행보증의 한도 및 보증료 우대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수 조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진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달청과 함께 창조경제 활성화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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