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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0 11: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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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사무실 없이 카페라는 공간을 활용해 창업 준비 과정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 전 커피 한 잔’을 서울 광진구 스타벅스 자양사거리점에서 열고 있다. 

지난 25일 ‘스타트업에서 일하기’라는 주제로 4회째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 등)을 초대해 스타트업의 문화나 일하는 방식 등을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업 전 커피 한 잔’에는 명함 관리앱 ‘리멤버’를 서비스하고 있는 드라마앤컴퍼니(DRAMA & COMPANY)의 강민석 디자이너가 창업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높였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힘을 합쳐 작년부터 운영해온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서울 4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된 시즌2 창업카페에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참여하면서 기획됐다. 

지난달 20일 열린 ‘창업 전 커피 한잔’의 첫 번째 행사에는 기업 홍스랩과 팟캐스트 ‘나는 1인기업가다’를 운영 중인 홍순성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스타트업, 카페에서 시작하기’를 주제로 별도의 사무실 없이 카페라는 공간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했던 과정에서 획득한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창업 계획이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참가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만 작성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이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한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힘을 합쳐 작년부터 운영해온 창업카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서울 4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된 시즌2 창업카페에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참여하면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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