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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1 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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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 대표 최승완)가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의 ‘암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힐링캠프’에서 힐링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캠프는 국가지정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아로마테라피, 산책,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힐링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30여 명의 암 환자와 가족들이 최승완 대표의 아로마테라피 특강을 들으면서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들(김진영, 김정은, 안혜진)에게 교대로 힐링 아로마손마사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완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의 원리와 효능, 암 환자에 대한 기대효과, 실생활에 적용방법,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강의하고, 간단한 아로마손마사지 방법을 알려주고 암환자들에게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향긋한 아로마손마사지를 해주기를 권했다. 

한 참석자는 항암치료로 지쳐있었는데 오늘 마사지를 받으니 향기가 참 좋고 마음이 편안해 졌다고 밝혔다. 

김정은 테라피스트는 “이번 힐링아로마프로그램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의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암환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서 6~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고려대 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에서 암환자를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문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고 임상연구와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 임상기관으로 기업,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대학, 병원 등에서 향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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