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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1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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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송희영)는 행정대학원(원장 김영철)이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와 세무 분야 인력 양성에 관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송희영 총장, 이양섭 부총장, 김영철 행정대학원장 등과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김광철 부회장, 서광석 세무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건국대와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에 대한 재교육 지원 및 세무 행정 분야 인력 양성, 정보 교류, 취업 준비생 대상 세무 실무 교육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건국대는 세무사회 회원들의 세무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세무사회는 건국대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세무 실무 교육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세무 제도 발전에 필요한 고급 인재를 육성하고, 조세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국대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현장에서 익힌 실무 경험에 세무 이론을 접목시켜 세무사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세무사회와 세정, 세법 분야 정보·인력 교류와 더불어 재학생 취업 교육에 대해 협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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