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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0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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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는 2일(목) 충남 보령에서 48개 책임운영기관 대상으로 ‘책임운영기관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립나주병원을 포함한 우수기관에게 대통령표창 등 포상을 실시하고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등 책임운영기관 제도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립나주병원은 전체 38개 소속 책임운영기관 중 1위로 자율과 책임이라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를 살려 국립의료기관으로서 책임 완수를 위해 기관장과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환자 중심의 정신과 진료 제공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고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아동청소년, 취약계층(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 대상 공공정신보건사업과 더불어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기관 대상 직장정신건강증진사업, 소방공무원 대상 심리지원 등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국립나주병원은 호남지방통계청 등 타 책임운영기관의 특색을 활용한 정부3.0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통계조사직원 직무스트레스 척도’ 개발 등 창조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하였다.

1956년 개원하여 올해로 60돌을 맞이하는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거점 국립정신병원으로서 정신질환자의 예방과 진료,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 국가 및 지역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되면서 제도의 자율성을 활용한 기관 운영과 책임 있는 성과관리로 매년 성장하는 선도적인 국립병원으로 위상이 정립되었다.

윤보현 원장은 “진료의 질을 최상으로 높이고 공공사업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립정신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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