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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해 산업지원인력 지원 - 산업기능요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 우선 배정
  • 기사등록 2015-05-30 1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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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승선근무예비역 등 산업지원인력의 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기준을 5월29일자 관보에 고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고시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기능요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우선 인원 배정해 맞춤형 기능 인력을 중소기업의 현장에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연구요원은 중소기업에 한해 전체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인원 제한 없이 채용인원 전원을 편입할 수 있도록 해 연구 인력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R&D(연구개발)인력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정보처리분야 지정업체 선정은 연구분야 또는 산업분야 중 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인력확보의 어려움을 감안해 연구 및 산업분야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말까지 중기청,미래창조과학부 등 추천기관에 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신청을 해야하며 이후 추천기관은 7월말까지 추천등급을 정해 병무청장에게 통보하고 병무청장은 우선 선정 및 배정대상,추천등급,복무관리평가 등을 반영해 선정대상 업체 및 배정인원을 12월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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