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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1 09: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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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곱창 전문점 프랜차이즈 ‘판쓰리 불곱창’이 6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판쓰리 불곱창은 ‘돈통마늘보쌈’, ‘논도랑추어탕’ 등을 운영하는 코리아푸딩(대표 이규운)이 지난 3월 론칭한 브랜드다. 현재까지 2개 점포를 안테나숍 형태로 운영하면서 고객 반응을 반영하고 메뉴 및 브랜드 콘셉트를 업그레이드 해 이번 달부터 가맹점 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코리아푸딩의 가맹사업을 총괄하는 이은주 본부장은 “불황일수록 가격부담을 줄이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규 아이템으로 돼지곱창을 선택했다”며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가맹점 운영 편의성을 갖추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메뉴를 개발해 ‘판쓰리 불곱창’을 론칭했다”고 말했다. 

곱창볶음은 재래시장이나 푸드트럭 등에서 이미 대중적으로 검증된 아이템이면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맛을 갖춘 대표적인 브랜드가 없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맛과 품질을 갖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정체된 창업시장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비전 있는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판쓰리 불곱창은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낸 불곱창을 비롯해, 낙지, 주꾸미, 새우 등 신선한 해물을 함께 볶아낸 해물곱창, 순대를 함께 볶아낸 순대곱창, 삼겹살을 함께 볶아낸 삼곱창 등을 갖췄다. 순한맛, 매운맛, 아주매운맛 등 선택주문이 가능하게 했으며 곱창을 먹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순대볶음 등 대체메뉴도 마련했다. 

본사가 직접 손질하여 1차 참나무로 훈연, 초벌한 100% 국내산 돼지곱창과 양념을 공급해 줌으로써 위생, 잡내걱정을 덜고 가맹점의 재료관리와 운영이 편리하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소형 매장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강렬한 레드와 깔끔한 블랙 톤을 갖췄다. 

이은주 본부장은 “판쓰리 불곱창은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적합해 주류 매출도 담보할 수 있고 밑반찬 준비 부담이 적으며 매장 매출뿐만 아니라 배달, 테이크아웃 등 판매형태를 다각화할 수 있어 B급 상권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실제로 2호점인 파주 문산점은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고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고객의 재방문율이 높으며, 입소문만으로 포장과 배달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판쓰리 불곱창은 6월 10일 파주 문산점에서 브랜드 론칭 후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규 가맹점 10호점까지 가맹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3시 시작하며 참가희망자는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은주 본부장은 “곱창은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철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피로회복, 피부미용,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젊은 여성들 사이에 고정 고객이 늘고 있다”며 “신선한 야채와 결들인 매콤달콤한 곱창은 여름철 입맛을 북돋워주기에도 좋고 부담 없는 가격에 소주 한잔을 곁들이기에도 좋은 서민메뉴인 만큼, 판쓰리 불곱창은 불황에 강한 창업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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