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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2 0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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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서울시 정보화사업단에 제공하고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은 실시간 공공데이터 연동이 가능하고 약 14종의 오픈 소스 기반의 시각화 차트를 활용하여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 시각화 차트를 선택할 수 있는 에디터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검색하여 시각화 할 수 있고 직접 자신이 업로드한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는 시각화 서비스이다. 

얼마전 개최된 정부 3.0 컨퍼런스에서 뉴스젤리는 서울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시연하며 미래 공공데이터의 활용 모델과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사례로서 정부 3.0 관계자와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2015년 정부는 빅데이터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3000억원 이상 늘려 총 5조 2094억원으로 배정하면서 정부가 빅데이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전 업계에 걸쳐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물을 사용자에게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으로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포그래픽, 스토리텔링 콘텐츠, 비주얼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데이터를 통한 시각적인 정보전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각화 콘텐츠 제작과 함께 자동화된 시각화를 위한 빅데이터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뉴스젤리가 개발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세계 최초 도입한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은 2012년 처음 공공데이터 개방 서비스를 국내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시작하였고 교통, 환경, 도시관리 등 10개 분야 2273개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뉴스젤리와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을 맺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뉴스젤리의 ‘시각화 솔루션‘은 향후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소셜 비정형 데이터, 기업 내부 보유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의 형태에 대응할 수 있는 추천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 통계 분석, 데이터 마이닝 분석 기법을 알고리즘화 하여 클릭 몇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쉬운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젤리의 ‘시각화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가 일원화 됨으로써 누구나 이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빅데이터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의 가능성에 대해 언론과 업계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복잡해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데이터를 통해 기회를 얻고 싶은 누구나 데이터 시각화를 사용하여 쉽고 부담 없이 즐기다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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