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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7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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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주)이 2016년 2분기 실적 발표(연결 기준)를 통해 매출액 40.8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87.95억원, 영업이익 8.35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으로 수익지표 모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강관사업의 저가수주지양 및 선별수주 등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나, 더이앤엠은 9월 자회사인 ㈜홍연과의 합병을 시작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본격적인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외형적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더이앤엠은 상반기까지가 기존사업의 수익구조 개선 및 신규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였다면, 9월 홍연과의 합병 이후에는 팝콘TV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비중을 높이고 주 사업 분야로서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내에 해당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이로 인한 매출 증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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