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토황토 '축열식 전기뜸질기' 자발적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 - 장기간 사용 또는 외부 충격으로 내부 단열재 등 한쪽으로 쏠려
  • 기사등록 2015-06-05 10:30:14
기사수정

(주)토황토는 자사가 판매하는 '축열식 전기뜸질기'중 장기간 사용이나 외부 충격에 의해 내부 주요 부품들의 쏠림현상이 발생된 제품에 대해 자발적으로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축열식 전기뜸질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던 중 일부 특정 부위가 집중적으로 뜨거워진다는 사례가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제품을 오랜기간 사용하거나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뜸질기 내부 전체에 고루 퍼져 있어야 할 단열재가 한쪽으로 밀려 변형이 발생하면서 동시에 히터도 동일하게 한쪽으로 치우쳐 뜸질기 내부 열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토황토에 무상수리 등의 시정조치를 권고했고 사업자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2007.10.01~2013.10.31까지 생산된 7개 모델 약 90,000여개의 제품 중 내부 부품이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제품에 대하여 무상점검 및 무상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주)토황토 고객센터(02-2057-8188)로 연락해 무상점검을 받으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8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