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Masimo)가 RAS-45 센서에 대해 CE 인증을 취득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RAS-45는 ‘레인보우 어쿠스틱 호흡수 모니터링;(rainbow Acoustic Monitoring® (RAM™) of respiration rate (RRa®))를 위한 일회용 성인/소아 어쿠스틱 호흡 센서다. 

호흡수의 지속 측정은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 통증 자가조절법을 적용하고 있는 수술 후 환자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마취환자안전재단’(The Anesthesia Patient Safety Foundation, 이하 APSF)와 미국 의료기관 평가기구인 ‘조인트 커미션’(The Joint Commission)은 오피오이드(opioid) 기반 통증 약물을 투여하는 모든 환자에 대해 산소 포화 및 호흡수를 지속 모니터링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1,2 RAM은 환자 목에 부착하는 마시모의 RAS-125c와 RAS-45 등 혁신적인 접착 센서 및 음향 트랜스듀서(acoustic transducer)를 이용한 비침습적 방식으로 호흡수를 계속 체크한다. 마시모의 획기적 기술인 ‘신호 추출 기술’(Signal Extraction Technology, 이하 SET®)을 활용한 음향 신호 처리를 이용하면 호흡 신호가 분리, 처리돼 지속적인 음향 호흡수(RRa)를 보여준다. RRa는 정확하고 사용이 간편하며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환자 수용도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4 RRa는 호흡손실과 환자 고통의 조기 감지를 촉진할 수 있어 수술 후 환자와 진정을 요하는 처치에서 환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증진해준다. 

RAS-45는 목 부위에 쉽게 배치, 부착할 수 있으면서도 RAS-125c보다 점착성은 덜하도록 고안됐다. 이 센서는 유연성이 뛰어나며 투명 접착제를 사용한다. RAS-125c와 마찬가지로 이 센서 역시 RRa를 측정해 마시모 MX 기술 보드에 음향 호흡파형을 보여준다. RAS-45는 RAS-125c와 동일한 성능 파라미터와 범위, 정확도 규격을 유지한다. 두 센서 모두 몸무게가 10kg 이상인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조 키아니(Joe Kiani) 마시모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RAM은 마시모 SET(Masimo SET®)와 레인보우(rainbow®) 기술을 이용하는 마시모의 획기적인 신호 처리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호흡 음향으로 호흡수를 측정하는 데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연구에서 RAM RRa가 호흡 정지5를 더욱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의사와 환자가 사용하기도 훨씬 간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