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22 14:59:44
기사수정


넷이즈가 2016년 2분기 감사 전(前) 재무제표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2분기 매출은 1조 5천억원(89.5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572억원(27.21억 위안)로 전년 2분기 대비 91% 증가했다.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였으나 특히 게임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 819억원(64.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했다. 

‘몽환서유(夢幻西遊)’ 모바일과 ‘대화서유(大話西遊)’ 모바일은 작년 런칭 이후 애플 중국 앱스토어 베스트셀러에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솔토지빈(率土之濱)’, ‘괴리성 밀리언 아서’와 같은 타이틀도 꾸준히 매출을 발생시켰다. 

이와 같은 기존 게임들의 꾸준한 성과는 물론, 새롭게 출시된 게임들의 선전 또한 이번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5월 중순 런칭된 ‘천녀유혼(倩女幽魂)’ 모바일은 런칭 즉시 앱스토어 TOP 10위에 랭크되었고, ‘대화서유 무쌍’ 및 한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레이븐’ 또한 많은 게이머들을 매혹시켰다. 

또한 넷이즈는 5월 24일에는 블리자드의 FPS ‘오버워치’를 글로벌 출시와 맞춰 중국에 출시하였고, 6월말 기준 30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중국 게임 패키지게임 판매 역사상 신기록을 세웠다. 4월에는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세 번째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을 발표해 매출 및 활성이용자 수치에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클라이언트 게임 영역에서는 ‘몽환서유’ PC버전, ‘대화서유2 클래식 버전’, ‘신천녀유혼’, ‘천하3’, ‘천유(天諭)’, ‘대당무쌍령(大唐無雙零)’, ‘진마곡(鎮魔曲)’, ‘무혼(武魂)2’ 등의 제품의 새 확장팩을 이미 출시했고, ‘신대화서유3’, ‘천유’, ‘신천녀유혼’의 새로운 확장팩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전략 액션 게임 ‘전의(戰意)’는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 게임 영역은 ‘천하(天下)’ 모바일외에도 액션RPG 대작 ‘히트’, 댄스 게임 ‘오디션’, 일본 스타일의 독특한 3D RPG ‘음양사(陰陽師)’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국내외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글로벌 인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의 중국 퍼블리싱 프로젝트도 지난 5월 발표된 이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자사의 VR 게임 트와이라잇 파이어니어(Twilight pioneers)가 구글의 VR 플랫폼 ‘데이드림’의 세계 최초 라인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속적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해온 넷이즈의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biz.org/news/view.php?idx=87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중소기업보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