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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3 1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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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 칠리 쳇(Chealy Chet) 총장 일행이 건국대를 방문, 학생 파견 등의 교류협력과 국제협력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후 방문한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 칠리 총장과 교육대학 소트 속(Soth Sok) 학장, 캄-한협력센터(Cambodia-Korea Cooperation Center, CKCC) 타보트 쿤(Thavouth Khoun) 센터장, CKCC 수석고문 겸 세계은행 국제인사자문인 방용환 교수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조용범 교수, 김민경 국제처장 등과 왕립프놈펜대학 2014~2018 전략개발계획과 ICT 인프라 종합계획 등 건국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왕립프놈펜대학 공과대와 건국대 간의 국제협력사업 개발 등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왕립프놈펜대학은 스웨덴의 KOICA 격인 스웨덴 개발협력청(SIDA) 사업의 일환으로 ‘왕립프놈펜대학 ICT 인프라 종합계획(Mater Plan for the RUPP ICT infrastructure)’을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와 왕립프놈펜대학은 2010년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정부 IT 석사과정을 운영한 바 있으며 2011년 협정을 체결했다. 

1960년 설립된 왕립프놈펜대학은 학생 20,000명, 교원 450명, 직원 120명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대학이다. 과학, 사회과학&인문학, 공학, 발달학, 교육학, 어학 등 6개의 단과대학과 캄-한협력센터, 캄-일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캄-한협력센터는 2013년 6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설립, 같은해 11월 개원했으며 ICT 전문교육과정과 한국어교육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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