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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5 10: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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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교육이나 강연, 컨퍼런스 등에 참여한 청중들이 직접 강연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스마트 컨퍼런스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 

모바일 솔루션 기업 ㈜센드큐(대표 정성은)는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이 참여하고 인사이트를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청중응답 솔루션 ‘센드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센드큐’는 청중 또는 고객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시스템으로 PC에서 작성한 질문을 참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참여와 결과를 공유, 청중과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한다. 그리고 응답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 참가자 별 응답 추이를 분석할 수 있어 응답자의 인사이트 변화나 응답과 인구통계에 따른 교차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가한 청중들에게 청중응답기인 리모컨 형태의 클리커(clicker)를 나눠주고 의견을 취합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존 클릭커는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하므로 응답자 수에 제한이 있고 클리커 렌탈업체를 통해 필요할 때마다 빌려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센드큐’를 활용하면 웹사이트 가입 만으로 수천 명 이상의 청중들로부터 실시간 응답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센드큐’는 웹 접속 방식을 사용하므로 사용자와 청중이 별도의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즉석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활용하여 질문을 작성할 수 있어 청중의 응답을 이끌어내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또한 ‘센드큐’에는 일정 기간을 두고 원하는 다수에게 설문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 기존 종이 설문으로 진행되던 세미나 후 만족도 조사나 수만 명의 방문관람객들로 인해 설문 자체가 힘들었던 대형 축제, 박람회, 전시회 등에서도 효과적으로 관람객의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다. 

‘센드큐’ 정성은 대표는 “이제 듣기만 하던 ‘수동적인 청중’의 시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 청중’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수많은 컨퍼런스나 세미나뿐 아니라 학교 강의 현장에서 그리고 축제나 엑스포 등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 신제품 광고효과 테스트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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