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제 소송 이디스커버리(eDiscovery)와 기업 내부 조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FRONTEO(이하 ‘프론테오’)가 10월 27, 28일 양일간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2016 산업보안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700여명의 국내외 산업 보안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본 컨퍼런스에서 프론테오는 기업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영업비밀유출, 담합, 기업내부비리 사건의 데이터 조사를 위한 포렌식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와 동시에 프론테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포렌식 솔루션 ‘EXAMINER’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MINER는 프론테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기술 KIBIT이 탑재되어 있는 최첨단 포렌식 솔루션으로 인간보다 4,00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포렌식 조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글로벌 데이터 분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프론테오는 한국, 미국, 일본 등 7개국에 포렌식 분석 센터를 운영하며 1,000건 이상의 기업 내부 조사와 900건 이상의 국제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2009년 한국에 진출한 프론테오 코리아 또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기업 내부 조사부터 해외 담합 소송,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 조사까지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포렌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프론테오는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무료 포렌식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업 부정 사건으로 데이터 조사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들에게 포렌식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포렌식 자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론테오의 조사 목적별 맞춤형 무료 포렌식 컨설팅은 6층 행사장에 마련된 프론테오 기업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2016 산업보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산업기술보호,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 보안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