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M, ‘사이언스 앳 홈’으로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과학 체험학습 지원
최인규 기자
2020-10-30
-
알앤디아시아, 글로벌 문제해결력 테스트(GPST) 접수 시작
이창환 기자
2020-10-29
-
위즈스쿨, 누구나 쉽게 코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에듀테크 업계에서 각광
이창환 기자
2020-10-28
-
건국대, 지멘스와 스마트모빌리티 인재 육성 위한 MOU 체결
최인규 기자
2020-10-28
-
건국대-KITECH 연구팀, 고성능 수전해촉매 개발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한혁수 교수(미래에너지공학과)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기존 백금 소재보다 60%가량 저렴하면서 수소 생산 효율은 높인 새로운 수전해 촉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현재 수소는 세계적으로 풍부하고 보편적인 친환경 에너지 자원이지만 물이나 유기화합물 형태로만 존재해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로부터 분리해내는 방식을 통해 주로 생산됐다. 이러한 방식은 제조단가는 저렴한 반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이에 반해 수전해 기술은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제조공정이 친환경적이다. 현재 기술에서는 고가의 귀금속 기반 촉매가 있어야만 수전해 수소 생산이 가능해 상용화를 위해서는 고효율 저단가 촉매 개발이 필요하다.한혁수 교수팀은 수전해 촉매 효율 향상을 위해 촉매 표면에 화학적 표면 식각 공정을 적용,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니켈보라이드(Ni₂B), 반응물 흡착에 유리한 니켈하이드록사이드(Ni(OH)x)를 동시에 형성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전기전도도와 촉매 표면의 흡착 기능이 뛰어난 새로운 촉매 소재 설계 페러다임을 제시했다.개발된 촉매를 사용할 경우 기존 귀금속 촉매에 상응하는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수소 생산효율도 10%가량 높일 수 있다. 촉매 가격은 기존 대비 약 40% 수준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혁수 교수는 “이 기술은 수소 촉매뿐만 아니라 배터리, 연료전지, 슈퍼캐패시터(Super- Capacitor) 등 에너지 전환 및 저장 소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경제 활성화 등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성과는 2020년 9월 소재 분야 해외 유명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mpact Factor: 16.836)’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온라인상에 게재됐다.
이창환 기자
2020-10-20
-
서울대 공대, AWS·Google Cloud·Microsoft와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확대 위한 MOU 체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Amazon Web Service(AWS), Google Cloud(파트너사 베스핀글로벌 대표이사 이한주), Microsoft Azure(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사업본부장 김현정)와 연구 및 교육 활동에 클라우드 활용 확대(‘서울공대 Cloud First’ 프로그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 MOU 체결에 따라 서울대는 AI, Big Data 등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호의적인 조건으로 클라우드 자원을 제공받게 된다.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 활성화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학내외 클라우드 기술 확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였다.MOU 체결은 학내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급증하고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진 것이 배경이 됐다. MOU 이후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업에서 사용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실습도 가능해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서울대 공대 차국헌 학장은 “이번 MOU로 AWS, Google Cloud, Microsoft가 보유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술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향후 국내외 클라우드 업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영 기자
2020-10-19
-
마르시스에듀, 온라인 어린이 코딩 대회 ‘2020-21 원더리그 코리아’ 개최
이창환 기자
2020-10-07
-
건국대 연구팀, 저칼로리 감미료 ‘타가토스’ 생산 효소 개발
이창환 기자
2020-10-07
-
건국대, 온라인 강의 ‘베스트 티처’ 10명 선정 시상
윤진영 기자
2020-10-06
-
건국대, 건국유업과 산학협력 강화
김성현 기자
2020-09-25
-
링글,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로 상반기 매출 260% 성장
김성현 기자
2020-09-24
-
가천대학교, 바람개비 스마트 헬스케어 시니어 체험관 “시니어 스마트 헬스케어 접연 확대 꿈꾸다”
이창환 기자
2020-09-23
-
서울대 권성훈 교수 연구팀, 차세대 정보저장장치 DNA-디스크 개발
서울대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과 권성훈 교수가 경희대 전자정보융합공학과 박욱 교수, 하버드 대학교 Wyss Institute의 최영재 박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배형종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저장장치, DNA-디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데이터의 90%가 최근 2년 동안 생성되었을 정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례없이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저장장치에 대한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하버드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등이 정부 주도 아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DNA 메모리를 개발하고 있다.DNA 메모리는 반도체에 0과 1로 저장되던 2진법 디지털 데이터를, A,G,T,C로 이루어진 4진법 데이터로 변환해 DNA 생화학분자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가루 형태의 DNA 1kg에 전 세계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디지털 데이터는 파일 단위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지만, DNA 메모리는 가루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만을 분리하여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정보를 반복적으로 읽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공동 연구팀은 DNA-디스크의 형태로 파일 단위를 분리하여 저장할 수 있는 DNA 메모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정보를 담고 있는 DNA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 크기의 DNA-디스크에 결합되어 저장되며 서로 다른 정보가 물리적으로 다른 디스크에 보관되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 수십 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 = 109기가바이트)의 정보를 담고 있는 DNA-디스크들을 손바닥 크기의 데이터센터에 보관할 수 있다.또한 기존의 DNA 메모리는 10회 이상 동일 데이터의 반복해서 읽는 경우 데이터가 보존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지만 DNA-디스크는 수십 회 이상 정보를 안정적으로 읽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 연구를 주도한 박욱 교수는 세계 최고 가격 경쟁력을 가진 DNA 메모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DNA-디스크 개발은 차세대 정보저장장치가 나아갈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권성훈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차세대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 면역 프로세싱 연구단’을 이끌고 있으며 “이 연구에서 개발된 DNA-디스크에는 개개인의 헬스케어 정보를 보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헬스케어 산업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이로 인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도 대한민국이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지에 9월 15일자(독일 현지 시간)로 출판되었으며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최인규 기자
2020-09-17
-
건국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평가 비대면 운영
김성현 기자
2020-09-09
-
한국교통대-한밭대, 스마트 팩토리 메이커 캠퍼스톤 개최
이창환 기자
2020-09-07
-
건국대, 입학상담 AI챗봇 ‘쿠 봇’ 서비스 도입
이창환 기자
2020-09-07
-
코로나19 시대, 실내서 재밌게 배우는 교구 브랜드 ‘티처스’ 론칭
최인규 기자
2020-09-03
-
서울대-한양대 연구팀, 원자 단위 수준 화학 반응 실시간 관찰 가능한 플랫폼 개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한양대(에리카) 기계공학과 이원철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액체 내 화학 반응을 원자 단위 수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벌집구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개발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반응 기작, 단백질 구조, 차세대 연료전지, 촉매 반응 등을 연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구다.최신 분석기술인 실시간 액상 투과전자현미경법은 특수용기인 액체 셀(Liquid cell)에 극미량의 액상 시편을 담고 이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분석법이다. 복잡한 화학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반응환경을 반복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으나 기존 액체 셀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공동 연구팀은 두 그래핀 사이에 다공성 물질인 양극 산화 알루미늄 막을 끼워 벌집구조로 배열된 1000만개 이상의 액체 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액체 셀을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10분의 1 정도로 작은 미세 나노입자의 구조를 분석하고 그들의 용액상 움직임 및 반응 기작을 실시간 관찰하여 원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학 반응을 관찰해 대량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따라서 나노 물질의 성질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분해능 실시간 이미징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등의 미세 입자 구조 및 작동기작 규명, 백신 및 신약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닉암메카트로닉스융합기술개발사업,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사업 및 삼성 미래기술육성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재료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8월 26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윤진영 기자
2020-08-28
-
건국대, 2학기 개강 후 2주간 전면 온라인 수업
김성현 기자
2020-08-27
-
건국대 연구팀, 병원성 폐수 항생제 산화분해 기술 첫 개발
이창환 기자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