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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와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해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1월 30일 대전시청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혁신 주체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과학 기술의 메카 대전시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가진 강점을 활용, 지역 특화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시 소통하며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소통’, ‘창업·산학 협력’, ‘지역개발 협력’ 3개 분야 8개 세부 추진 과제 이행을 위해 단계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물 산업 육성 의제 발굴 및 기업지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대전 디지털 물 산업 밸리 조성 지원 △대전지역 혁신포럼 설립·운영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물 절약 사업 추진 및 홍보 △지역 주요 행사·축제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 대시민 홍보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약 이후 지속성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1974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 대덕구로 이전했다. 당시 정부 투자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였다. 이후 주요 업역인 산업단지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978년부터 1987년까지 대전을 과학 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한 대덕 전문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전시와 지속 교류해 왔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올해는 본사 대전 이전을 통해 대전시와 상생·협력한 지 50년이 된 해로 그 의미가 크다”며 “대전시가 초격차 물 산업 혁신의 거점으로서 지방 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규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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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수준 수자원위성 개발 위해 독일과 협력 나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홍수와 가뭄 등 물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4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과 수자원위성 영상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위성의 영상레이더(Synthetic Aperture Radar; SAR)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등 품질 분석 기술개발 공동연구 △ 영상레이더 품질향상을 위한 기기 및 시설 공동운영 등 상호협력 △ 공동워크숍, 인적·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영상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낸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해 영상을 획득하는 능동형 센서로, 태양광이 필요한 전자광학(electro-optical, EO) 센서와는 달리 마이크로파를 사용해 악천후 및 밤낮 상관없이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수자원위성 검·보정 핵심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해외지역에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연구 인프라 및 위성 정보 공유를 통해 영상 품질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레이더 품질 확보 및 인프라 구축 등 고도화된 기술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2025년에 발사될 중형급 수자원위성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함은 물론, 수자원위성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은 “영상레이더 위성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항공우주청과의 기술협력은 향후 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발전된 기술을 확산시켜 국내는 물론 다양한 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영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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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국내 혁신기업과 함께 CES 2024에서 혁신 물기술 선보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 참가해 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기술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CES에 참가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중심으로 혁신형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 파크관에 전시관을 열고, ‘물-에너지-도시’를 테마로 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디지털 물관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주요기술 및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물-에너지-도시’ 각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물기업 19개 사[1]와 함께 참여한다.특히, 참여기업 중 ‘공공’, ‘솔라리노’, ‘에이올코리아’, ‘에코피스’ 등 4개 기업(6개 제품)은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전시관에서는 CES 기간 동안 협력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바이어 미팅, IR 피칭 등이 진행되며, 박람회 첫날인 1월 9일에는 윤석대 사장과 가천대학교 최재홍 교수, 부강테크, BTE 등 물기업이 참여하는 ‘물산업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 물산업 비전 및 물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CES뿐만 아니라 미국 AWWA ACE(미국수도협회 전시회 및 콘퍼런스), 두바이 WETEX(두바이 물, 에너지, 환경기술 전문 전시회) 등 글로벌 전시회에 국내 물기업과 동반 참여하며 우리 물기술을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현지화 시범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물기업 약 500개 사를 발굴하고 기술개발, 실증, 투자유치 등 고속성장을 지원해 약 3000억원의 매출과 212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 2개 사를 배출했으며 2023년 말 기준 해외수출 450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이번 CES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함께 국내 물기업의 혁신성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물산업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기후테크의 핵심 분야로 거듭난 만큼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해 민생경제 회복과 역동적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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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발전공기업과 최초로 개별요금 공급 합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이하 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이하 중부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톤 규모,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2020년 개별요금제 도입 후 발전공기업과는 최초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가스공사의 LNG 구매 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게 됐다.이번 합의에 따른 연간 약 95만톤의 신규물량 공급으로 가스공사는 개별요금제도 도입 이후 4년 만에 연간 300만톤 이상의 누적 계약물량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개별요금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진영 기자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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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전통생활문화교육 ‘쿵떡쿵떡 놀이학당’ 프로그램 성황
윤진영 기자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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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홍콩 코스모프로프’서 계약 성과 속속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 전시회(Cosmoprof Asia 2023, 이하 코스모프로프)’가 폐막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에서, 100여 개의 한국관 참가기업이 중국, 동남아, CIS, 유럽 등 다양한 수출시장에서 속속 계약 성과를 내고 있다.KOTRA(사장 유정열)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협업으로 단기 수출성과 창출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전시회 폐막 1개월 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수요와 주요성과 조사를 진행했다. 참가사들의 자발적인 성과 회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참가사 8개 사에서 1087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KOTRA는 대한화장품협회(서경배 회장) 등 10개 기관과 총 99개 사로 구성된 통합 한국관을 운영했다. 4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에는 총 44개국 250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 119개국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통합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색조화장품, 샴푸, 트러블 패치, 향수, 피부관리기기, 헤어스타일러 등 다양한 K-뷰티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뷰티업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듯 △친환경 제품 △천연성분 제품 △글로벌 인증 보유 제품 △멀티 기능성 제품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기업별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KOTRA 한국관을 통해 해외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L사(社)는 올해 론칭한 기능성 크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주최사가 개최한 ‘코스모어워즈(Cosmo Awards)’ 스킨케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동남아, 유럽, 중동 바이어들과 활발히 상담을 진행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다. △마이크로 니들제품 전문기업 D사(社)는 유럽 CPNP 등 글로벌 인증 보유기업으로 제품 시연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바이어에 선보이고, 2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홍콩 온라인 유통업체와 30만불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천연성분 제품 전문기업 M사(社)는 유럽 CPNP, 비건 인증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여러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일본 뷰티 유통업체와 2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홍콩 뷰티 유통업체와 15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다.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전시회를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를 다지고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의 기회로 삼는 한국관 참가사도 눈에 띄었다. 40개국에 자체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W사(社)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거래 중이던 러시아 대형 유통업체와 500만불 규모의 연간 단위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도 중동시장 진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정원준 KOTRA 전시컨벤션실장은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전시회 참가 이후에도 후속 밀착지원으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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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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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사업 협력 강화 합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 사업으로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사업과 직접 연계돼 추진되는 국내 1호 사업으로써 그 의의가 크다.이 사업은 캄보디아 스베이리앵 지역의 홍수 대응력 강화와 원활한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하며, EDCF 자금을 활용해 수자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캄보디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국내 민간 기업의 참여를 조건으로 하는 EDCF 차관사업의 특성상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약 1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한국의 디지털 물기술을 개도국에 보급하는 등 상생 가치 실현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자리에서 공사가 추진해 온 통합물관리 및 대규모 수자원 정비 사업 관리 경험과 물관리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 ODA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으며, 양국 간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한국수자원공사 한성용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캄보디아의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과 함께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ODA 사업부터 연속성 있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캄보디아 물관리 선진화의 동반자로서 기술이전 및 인프라 건설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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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원전 4호기 연료장전 완료
이창환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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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3 품질혁신 성과공유대회 진행
이창환 기자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