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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대형 서점 5개사, 출판 저작권 보호에 힘 모은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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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대전·세종 관광 창업 아카데미 및 경진대회 개최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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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타임, 채용 관리 솔루션 ‘라운드’ ATS 서비스 출시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대표 김재영)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라운드 템플릿 기능은 지원자에게 인터뷰 요청 시 캘린더 자동 반영, 특정 시간 선택, 요일별 고정 시간 중 원하는 인터뷰 시간 유형을 선택해 전달할 수 있다. 인터뷰 템플릿으로 다수의 후보자에게 개인화된 면접 예약 페이지를 전달하거나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내용을 전달해 긍정적인 채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왓타임 김재영 대표는 “라운드는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 후보자의 상호 소통을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어 채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했다”며 “라운드는 ATS 서비스를 넘어 채용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라운드의 채용 관리 솔루션은 다양한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라운드는 회원 가입 시 30일간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기능 및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채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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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AI 경험과 터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북4 시리즈’ 출시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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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 전격 공개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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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에탄운반선 6589억원 수주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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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기어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 ‘STREAK80 LP’ 신제품 출시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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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바다속 지뢰’ 더 정확히 더 빨리 찾는다… 빅데이터·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개발 착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원장 변용관)과 280여억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반 자동기뢰탐지체계’ 신속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뢰: ‘바다의 지뢰’로 불리는 수중 병기. 함선이 접근 또는 접촉 했을 때 자동 또는 원격 조작에 의해 폭발하는 장치신속시범사업은 기존의 무기체계 획득 시 소요제기부터 전력화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민간의 성숙된 신기술을 국방분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제도를 보완한 새로운 방식으로,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준비부터 협약·사업관리를 전담해서 추진한다.한화시스템은 2년의 연구개발과 6개월의 군시범 운용을 거쳐 ‘함상 인식용 자동 기뢰탐지체계’와 ‘육상 학습용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개발해 해군에 공급한다.해군은 최신 AI기술이 적용된 자동 기뢰탐지체계를 통해 기뢰를 탐지·식별하기 위한 각종 기뢰·해저 환경 정보에 대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기뢰 탐지 및 소해 작전 수행이 가능해진다.기뢰는 바다속의 지뢰로 복잡하고 다양한 해양환경과 결부돼 육상의 지뢰보다 더 탐지가 어려워 해상으로 이동하는 함정이나 상선 등에게 매우 위협적인 요소다.장희선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신속시범사업부장은 “신속시범사업을 통해 민간의 성숙된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이 해군에 빠르게 도입돼 무인수상정·해양드론·수중로봇 등 미래 해군의 핵심 전력인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앞당길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대표는 “이번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해군 소해함 전력증강 및 전비태세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 체계 관련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나가며 수출 판로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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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공제회, 독거노인 돌봄 강화와 종사자 복리후생 위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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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자동차 기술 자회사 설립으로 SDV 전환 촉진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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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협약
현대자동차가 폐어망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5일(금) 울산 정자항에서 울산 북구청, 울산 수산업협동조합(이하 울산 수협), 폐어망 업사이클 소셜벤처기업 넷스파, 비영리 해양복원단체 블루사이렌과 ‘울산 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오세원 울산수협 강동지점장, 정택수 넷스파 대표, 이재향 블루사이렌 대표, 각 기관 ·기업 및 정자항 어민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해양 폐기물 관리 및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쓰레기와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대차가 전개하고 있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현대차는 어업 활동 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어망의 재자원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폐어망 수거 → 업사이클링 → 차량 부품 적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울산 북구에 위치한 정자항은 국내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이며, 연간 약 130톤의 폐어망이 배출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차, 울산 북구청, 울산 수협, 넷스파, 블루사이렌은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정자항 일대에 110m2 규모의 폐어망 집하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울산 북구청 및 울산 수협이 집하장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 절차를 지원했다.향후 블루사이렌은 집하장 관리 및 폐어망 수거를, 넷스파는 수거된 폐어망의 재원료화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프로젝트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향후 재원료화된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 소재로 양산 적용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가 해양 환경 개선 및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자항 일대 미관 개선과 어민들의 폐어망 처리 부담 경감 등 지역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자항 폐어망 자원순환 체계 구축 프로젝트’는 3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프로젝트 진행 성과 등을 바탕으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계획이다.한편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해 현대차, 울산 북구청, 울산 수협, 블루사이렌, 넷스파, 정자항 어민협회 관계자들과 현대차 임직원 봉사단, 울산대학교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정자항 일대에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현대차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여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복원 등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 임팩트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Hyundai Continue)’를 수립하고, 친환경·모빌리티·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친환경 영역의 경우 폐기물을 수거해 업사이클링을 진행하는 ‘에코 사이클’ 프로젝트를 국내, 인도네시아, 유럽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에서는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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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방글라데시 PKSF에 선진금융 노하우 전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방글라데시 비영리단체인 PKSF(Palli Karma-Sahayak Foundation)를 대상으로 선진 금융 노하우를 전달했다.PKSF는 1990년에 빈곤 감축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 농업, 환경, 주택 등에 관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PKSF측에서 한국의 최대은행인 KB국민은행 방문희망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ADB(아시아개발은행)에서 추진하는 MFCE Project(Microenterprise Financing and Credit Enhancement Project)[1] 일환으로 진행됐다. ADB 및 PKSF 관계자 총 11명이 참여해 KB국민은행의 중소기업 신용보증대출, 기업신용평가, 신용리스크 및 여신사후관리(조기경보) 시스템 등에 관한 선진 사례를 공유했다.신용보증대출 업무 관련으로 KB국민은행의 보증서 담보대출 신규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내 신용보증기금(KODIT) 등 보증기관과 모바일 기반으로 한 연계 시스템,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 등도 함께 안내됐다. 특히 대출자의 신용정보가 집중화되지 않은 금융환경에서 금융거래 이력 정보가 부족한 대출신청자(Thin-filer)에 대한 신용평가 방안에 대해 상세 설명과 함께 운영성과 및 노하우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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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S, UPLC-HRMS의 유럽 확장 지속… 유전자 치료 및 단백질 약물 개발 지원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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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클릭트 대표, 독자 기술인 XR 스트리밍 지연 보정 기술로 ‘대통령 표창’ 수상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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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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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ETRI-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승강기 이용 LOI 체결
현대엘리베이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가 15일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과 엘리베이터의 상호 연동 서비스 및 국내·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사업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체결을 통해 3자는 △실내외 자율 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 구축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에 관한 국내 및 국제 표준개발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의 엘리베이터 이용 서비스 및 표준에 대한 홍보/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TRI 본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응도 현대엘리베이터 CDO, 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 소장, 이상민 뉴빌리티 CEO가 참석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7월 로봇, 스마트 기기 등의 플랫폼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미리(MIRI) API를 공개하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기술 등과 연동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해운대 조선호텔, 한화리조트, 신한은행 사옥 등 17개 현장에서 약품·약제 이송, 룸서비스, 음료 배송, 택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로 33개 현장에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김응도 현대엘리베이터 CDO는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시티 사업은 수직과 수평 공간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로봇 연동이 없다면 상상하기 어렵다”며 “3자 협력을 통한 상호 연동 기술 개발로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ETRI는 뉴빌리티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표준 개발지원사업으로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프레임워크 표준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6일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관련 정보통신단체표준(TTA) 2종을 제정 완료했다. 특히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요구사항’은 국제표준으로 개발해, 9월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국제회의에서 표준 제정 승인절차를 시작했다.한성수 ETRI ICT전략연구소 소장은 “자율주행 로봇이 수직 이동하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호출, 탑승, 하차 등 상호연동을 위한 데이터 모델 및 제어 프로토콜 표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 기관은 자율주행 로봇의 승강기 이용 서비스 국제표준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자체 개발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토대로 도심지, 대학 캠퍼스, 캠핑장 등에서 배달로봇과 순찰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뉴빌리티는, 2년간의 표준개발 과정에 학계 및 연구기관, 산업계 현장의 전문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협의체’ 운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11월 규제해소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시대에 발맞춰 산·학·연 협의의 산물인 표준을 개념 증명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3자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LOI 체결을 시작으로 세 기관은 2024년 상반기 내에 개발된 표준에 대한 개념 증명[1]을 실시할 예정이다. ETRI 연구 책임 하에 현대엘리베이터는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와 연동해 표준 내용을 테스트할 계획이다.[1]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원리 또는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성을 보여주는 일. 신제품이나 신기술의 시장 출하 전 검증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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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5000억 유상증자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응철)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우리종합금융은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번 유상증자 결의안 통과에 따라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은 1조10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는 11위~20위권 중형 증권사 수준 자기자본 규모로, 향후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등 IB 경쟁력을 확보해 우리금융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이사는 “우리종합금융 유상증자는 영업한도 확대, 규제비율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약”이라며 “앞으로 단계적 자본확충을 지속 추진하면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과 시스템 등을 확충해 우리금융그룹 내 Deal Provider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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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연말 홈파티 수요 겨냥 ‘킹크랩·마라비프’ 론칭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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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체결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15일(금)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 이하 무바달라)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Waleed Al Mokarrab Al Muhairi) 무바달라 그룹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 중이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UAE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그린 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 및 현대자동차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자본 협력을 추진한다.먼저 수소 분야에서는 유기성 폐기물 등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사업과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만드는 그린 스틸 생산 관련 협력을 진행한다.그린 알루미늄 분야의 경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그린 알루미늄을 생산 및 재활용하는 기술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이베리아반도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 생태계 조성 및 수소 상용차 보급, 재생 합성연료(e-Fuel) 공동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한다.AAM 분야에서는 AAM 운용 및 공역 통합, 친환경 에너지, AAM 관련 제도 등을 중심으로 양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한다.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무바달라와의 협력도 추진하는 등 여러 투자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무바달라와의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의 수소, 그린 스틸, 그린 알루미늄 등 친환경 및 미래 신사업 전략과 무바달라의 폭 넓은 투자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Waleed Al Mokarrab Al Muhairi) 무바달라 그룹 부대표이사는 “현대차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빌리티,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세계 경제의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양사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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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사우디서 굴착기 100대 대규모 수주
최예영 기자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