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 농촌 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우수 기획전 열어
우리 농특산품 우수 포장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8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농촌 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농촌 마을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농조합법인과 사회적 기업, 개별 경영체 등 11개 사업체의 우수 포장 디자인과 화판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하는 데, 대상= 홍천 예술의 ‘예술’, 최우수상= 이천 자채방아마을의 ‘군량게걸무’, 남원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의 ‘지리산처럼’, 우수상= 강화 재순네영농조합의 ‘강화 재순네’, 김천 오케이농원의 ‘프룻다이어리’, 보은 우아한영농조합의 ‘누에의 우아함’ 등 총 11점이 수상한다. 아울러, 전시 외에도 보고 배울 수 있는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우수 사례와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에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포장 디자인 6점도 소개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로는 농촌진흥청이 농특산품 포장 표준디자인 개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의 사례를 소개하고, 디자인을 접목한 6차 산업화 개념과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개선 방안을 화판으로 선보인다. 또,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특산품 우수 포장 디자인 작품집도 배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안옥선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농특산품 포장 디자인 우수 사례가 널리 확산돼 농업과 농촌의 6차 산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제부 기자
2015-07-08
-
SK텔레콤-ARM, 국내 최대 규모 IoT 해카톤(Hack-A-Thon) 개최
SK텔레콤은 국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모바일 칩 설계업체인 영국 ARM 社와 함께 오는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7월 8일 밝혔다. ※ 해카톤(Hackathon)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해킹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이에서는 흔히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이란 뜻으로 쓰인다. 불법적인 해킹은 ‘크래킹(cracking)’이라고 부른다.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Facebook)은 평소 직원들에게 밤새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면서 아이디어와 생각을 직접 만들어 보게 하는 해카톤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8월 15일부터 무박 2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 팹랩서울’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는, 국제 표준 IoT 플랫폼인 SK텔레콤의 ‘ThingPlug(씽플러그)’와 ARM 社의 IoT 개발보드인 ‘ARM® mbed™(엠베드)’를 활용해 IoT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 ‘T오픈랩’ 홈페이지(http://topenlab.sktelecom.com)를 통해 오는 7월 23일 까지 받으며, 신청자 중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에 대해서 ‘ThingPlug’, ‘mbed’ 등 대회 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IoT 기술에 대한 사전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대회 기간 동안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이 구비되어 있는 이동형 시제품 제작소 ‘팹트럭(Fab Truck)’을 제공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팹트럭’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혁신적인 문제해결 방법론인 ‘Design Thinking(디자인 씽킹)’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Design Thinking’은 인간의 감성과 경험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 빠른 실행으로 개선하고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혁신적인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SK텔레콤은 기존의 아이디어 대회나 공모전과는 달리, ‘Design Thinking’ 교육 등 차별화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 및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인 ‘T open lab(T오픈랩)’과 ‘BRAVO! Restart(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초기 사업 아이디어화 단계부터 본격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대회는 IoT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이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ICT 역량을 중소기업 및 개발자들과 지속 공유해, IoT 생태계 조성과 고객 생활가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ARM 크리스티앙 프런트너(Krisztian Flautner) IoT 비즈니스 사업본부장은 “한국 개발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글로벌 IoT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과 손잡고 개발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07-08
-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전문의 심포지엄 2015 SPIR 열어
경제부 기자
2015-07-07
-
중소기업진흥공단, 싱가포르 유화백화점 ‘2015 KOREA Fair’ 개최
경제부 기자
2015-07-06
-
월드전람, 8월 7일부터 ‘귀농귀촌 체험학습박람회’ 개최
경제부 기자
2015-07-06
-
하반기 첫 베이비페어 ‘제11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9일 aT센터 개최
경제부 기자
2015-07-06
-
2015 협동조합 박람회 개최~ 협동조합의 우수제품과 서비스 만날 수 있어
경제부 기자
2015-07-03
-
국내 최초 할랄전문전시회, 코엑스에서 8월 7일부터 3일간 대규모로 개최
경제부 기자
2015-07-02
-
나노코리아 2015, 영국 그래핀 전시회 열려
나노코리아 2015에서 영국 그래핀 전시회가 열린다. 나노코리아에서 선보일 영국 그래핀 파빌리온(UK Graphene Pavilion)은 헤이데일(Haydale Ltd.), 토마스 스완 앤 코(Thomas Swan & Co. Ltd.), 투디테크(2DTech Ltd.), 프로세스 혁신센터(The Centre for Process Innovation, CPI), 국립그래핀연구소(National Graphene Institute), 맨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 국립물리연구소(the National Physical Laboratory) 및 이노베이트 UK(Innovate UK)를 비롯한 영국의 선도적인 그래핀 기술 기업과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영국 무역투자청(UK Trade & Investment)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한국의 산업, 학계 및 정부 기관들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영국 그래핀 산업의 역량을 알리고 영국 그래핀 산업이 한국 파트너들과의 ‘사업에 매우 개방적’임을 보여주기 위해서다.2004년 맨체스터 대학에서 2D 그래핀을 최초로 분리한 이래 영국은 그래핀 및 2D 재료과학, 기술 및 상업화에 있어 가장 앞선 국가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재료 및 기술 제공업체들과 세계 유수 대학들 및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구소와 혁신 센터들 사이의 협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그래핀 파빌리온(UK Graphene Pavilion)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나노코리아 2015에서 다수의 부스(AO-25 ~ A-N2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부 기자
2015-07-02
-
이노비즈협회, 2015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6월 30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2015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를 정부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주)엔키아, 현대엘리베이터(주), ㈜창성에이스산업 등 서울·성남·광주·이천·수원·화성 등 수도권 소재 77개 기업에서 SW개발, 영업, 사무, 생산 및 물류, 서비스, 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구직자에 대한 현장면접을 통해 500여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SK C&C, 주성엔지니어링의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면접 이외 취업컨설팅, 무료 사진촬영관, 3D 프린팅 체험, 명사특강(굿모닝팝스진행자 이근철)과 직무토크관 등이 진행되며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관련 제도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오후 1시부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분당선 수내역에서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상세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job-fai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노비즈협회와 정부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성남상공회의소는 지속적으로 고용지원협의회를 열어 성남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취업과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위해 3년 연속 채용박람회를 열어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성남고용노동지청 임영미 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강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실속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미취업 참여구직자에게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인재를 기다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협회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는 작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기자
2015-06-30